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방시회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59집으로, 시인 28인의 시 56편이 담겼다.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 중 원로급, 중견급, 신인급 등 다양한 계층의 문인들이 시와 수필을 각기 정선하여 다채롭게 엮은 흥미롭고 수준 높은 앤솔러지이다, 이 책에 수록 된 작품들을 일독한다면 삶의 청량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특히 이 책을 통해 현재 활발한 창작활동에 임하고 있는 역량 있는 28인 시인들의 면면과 작품을 탐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1인 작품집보다는 다수의 작가가 참여하는 앤솔러지에 대한 묘미를 독자들은 만끽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독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도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
- 시 -
[곽연수 시인]
인생
눈 온 아침
[김국이 시인]
바다를 보며
산에 올라
[김사빈 시인]
팽그르르 춤추는
독백
[김숙경 시인]
빈 가슴 여백 한켠에
기다림
[김은자(usa) 시인]
여자의 방
타임캡슐
[나광호 시인]
나는 누구인가
절물풍경
[민문자 시인]
낙엽을 밟으며
화분
[박인애 수필가]
사랑 비
목수 김 씨
[박희자 시인]
백세시대
보름달 밟고 나온 아이
[서경범 시인]
Super Moon
효경제(孝敬齊)
[안재동 시인]
착각
성질
[안종관 시인]
고향 생각
봄이 오는 소리
[안종원 시인]
황혼이 싫었다
해는
[윤준경 시인]
척!
브라쟈 벗어 던지기
[이병두 시인]
한강 낙엽
기러기 사랑
[이영지 시인]
사랑 단물
보라꽃술
[이정님 시인]
하늘 땅 그리고 꽃
눈
[이철우 시인]
바람꽃
코고는 소리
[전홍구 시인]
갈림길
강물
[정선규 시인]
온도계 의식
가을밤
[정태운 시인]
마음
보고픔
[조성설 수필가]
빈 허공처럼
물들은 은행잎
[주희령 시인]
다랑쉬 오름
비자림 숲에서
[최두환 시인]
헌법 제1조 제2항
불한당
[최선 시인]
행복한 가정
할소중한 당신
[홍종음 시인]
갯마을 문포
까치나 까마귀나
[홍윤표 시인]
고향에 가봐야지
겨울잠
곽연수 시인, 김국이 시인, 김사빈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숙경 시인, 김은자(usa) 시인, 나광호 시인, 민문자 시인, 박인애 시인, 박희자 시인, 서경범 시인, 안재동 시인, 안종관 시인, 안종원 시인, 윤준경 시인, 이규석 시인, 이병두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님 시인, 이철우 시인, 전홍구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조성설 시인, 주희령 시인, 최두환 시인, 최선 시인, 홍윤표 시인, 홍종음 시인 등 30인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