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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나라가 위태롭다. 요즘 일상의 권력이라는 말을 자주 떠올린다. 하루를 살면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가? 나라가 없는데 내가 어디 있겠는가? 문학이 어디 있겠는가? 나라가 먼저인가? 내가 먼저인가? 자유민주주의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나라가 먼저였다. 나라가 연방제로 북한으로 넘어간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신앙과 애국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하나의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우선순위를 따르는 지혜가 아쉽다. 나중에 후회한들 돌이킬 수 없다. 예수님은 이 시대를 무엇이라 말씀하실까? 무슨 일이든지 하기 위해서는 씨를 뿌릴 수 있는 토양이 있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잃는다면 우리는 다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 <시인의 말> - 차 례 -..
나라가 위태롭다. 요즘 일상의 권력이라는 말을 자주 떠올린다.
하루를 살면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가? 나라가 없는데 내가 어디 있겠는가? 문학이 어디 있겠는가? 나라가 먼저인가? 내가 먼저인가?
자유민주주의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나라가 먼저였다. 나라가 연방제로 북한으로 넘어간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신앙과 애국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하나의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우선순위를 따르는 지혜가 아쉽다. 나중에 후회한들 돌이킬 수 없다. 예수님은 이 시대를 무엇이라 말씀하실까? 무슨 일이든지 하기 위해서는 씨를 뿌릴 수 있는 토양이 있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잃는다면 우리는 다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 <시인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생명의 부름
돈의 출처
그의 믿음
생명의 부름
나고 드는 날
겨울밤
장애인
인생의 날
내리는 세월
나 그리고 우주
민생고
물결의 추이
사랑의 길
봄 마중
세상 속에서

제2부 달빛 창가에서
여자, 그 설렘
너는 가을
마시는 계절
달빛 창가에서
채움
먹먹한 메아리
그녀는 왜 그럴까
원고
타락의 전주곡
여자의 변신

풍경의 향기
하얀 순간
공기 같은 여자
별 있는 밤에

제3부 언어의 열쇠
꽃길
무지개

세월의 아픔
감칠하다
무생물
가짜
여름 다이어트
언어의 열쇠
소리를 더하다
하루 묵상
내 마음의 정사각형
밥 먹기 싫은 날
먼 길
화가 움직였다

제4부 영혼의 집
겨울 달
이상한 나무
바위
영혼의 집
의식
무심히
그 여자
불후의 명작
하늘바라기
내 영혼의 우주
이 계절
멀리 향
바람에 대하여
상념의 길을 가다

제5부 꿈 놀이
통증의 반석
한눈팔기
꿈 놀이
산아 놀자
채굴
감사의 힘
어느 밤
인생, 그것
그즈음
아득하고 아늑하다
석양 아래
선지자
■ 정선규
△충남 금산 출생
△《낙동강 문학》(2006), 창조문학신문(2009) 등단
△(인터넷신문)한국사랑 N 기자(영주시 지사장)
△시집 『별이 뜨는 언덕』 『햇살 부서지는 날』 『밥이 된 별』 『생계형 남자』 『죄의 열매』 외 다수
△수필집 『온전한 사랑의 안착』 『내 아내는 복실이다』 『사랑나무』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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