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방시회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62집으로, 시인 25인의 시 50편과 수필가 1인의 수필 1편이 담겼다.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 중 원로급, 중견급, 신인급 등 다양한 계층의 문인들이 시와 수필을 각기 정선하여 다채롭게 엮은 흥미롭고 수준 높은 앤솔러지이다, 이 책에 수록 된 작품들을 일독한다면 삶의 청량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특히 이 책을 통해 현재 활발한 창작활동에 임하고 있는 역량 있는 26인 시인들의 면면과 작품을 탐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1인 작품집보다는 다수의 작가가 참여하는 앤솔러지에 대한 묘미를 독자들은 만끽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독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도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
- 시 -
[곽연수 시인]
그리움
비밀
[김국이 시인]
우리, 어떻게 걸어온 길인가?
흙수저 & 금수저
[김사빈 시인]
보리밭 고랑
기도 · 2
[김소해 시인]
죽방림
썰물
[김숙경 시인]
삶 앓이 · 4
삶 앓이 · 5
[김은자(usa) 시인]
춤
춤 · 2
[나광호 시인]
틀을 깨다
거절이 주는 아픔
[민문자 시인]
마스크
호박죽
[박희자 시인]
어머니 되고 알았다
도다리
[서경범 시인]
그믐달
Immigration
[안재동 시인]
인내
오른다는 것
[안종관 시인]
등목(背沐)
목화
[안종원 시인]
정원의 방
버려진 양심
[윤준경 시인]
상가에서, 웃어!
책 읽는 소
[이영지 시인]
아카시아 향
아내입술
[이정님 시인]
우리들의 부재
쎄느 강변에서
[이철우 시인]
기상이변
신선
[전홍구 시인]
강물
화장지
[정선규 시인]
아내와 맞춤법
산의 시
[정태운 시인]
이슬 같은 사랑
너
[조성설 수필가]
사랑의 쇠사슬
마음의 변곡선
[최두환 시인]
코레아 여행기를 곱씹으며
:사학
[최선 시인]
겨울 상촌(桑村)
게르(Ger)
[홍종음 시인]
가을비 내리는 날에
먼 길 떠날 너에게
[홍윤표 시인]
가로림만 물범
고독의 시학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산사람은 살아야지
곽연수 시인, 김국이 시인, 김사빈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숙경 시인, 김은자(usa) 시인, 나광호 시인, 민문자 시인, 박인애 시인, 박희자 시인, 서경범 시인, 안재동 시인, 안종관 시인, 안종원 시인, 윤준경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님 시인, 이철우 시인, 전홍구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조성설 시인, 최두환 시인, 최선 시인, 홍윤표 시인, 홍종음 시인 등 26인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