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집 43

암행어사는 아무나 되나

유현상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588 1 0 29 2013-11-08
우리 아이들이 꿈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하얀 백지위에 멋진 꿈을, 아름다운 꿈을, 큰 꿈을, 높은 꿈을 멋있게 펼쳐야 합니다. 이 멋진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걱정을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살아가자면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들과 싸우는 경우도 있고, 학원이 가기 싫을 때도 있으며, 일기도 쓰기 싫을 때도 있습니다. 또한 공부도 하기 싫을 때도 있습니다. 하기 싫다고 안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가 커서 어른이 되었을 때 나는 어떻게 될까요? 다른 아이들보다 뒤쳐지는 못난이다 되겠지요. 공부도 많이 하고, 책을 많이 읽어 아름다운 삶을 닦고, 슬기로운 지혜를 쌓아야 더 멋진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애틋한 사랑의 하모니

양봉선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569 1 0 26 2013-11-09
무궁무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의 홍수 속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는 이야기에 목말라 하는 우리들. 평소 남다른 관심으로 3년 동안 준비해 온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를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기대감으로 펼쳐본다. 고쳐지지 않은 문명의 원판인 신화는 이야기 속에 체계적으로 위장되어 있는 우주적 진리의 상징이며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원시 철학으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 너머의 사실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다. 고로, 생활에 익숙해 있는 신화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다. 형언할 수 없는 신비와 놀라움으로 가득 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중국의 신화에는 모든 자연과 사회에..

별을 닦는 아이들

이정님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60 1 0 40 2013-12-03
종이책 『해오라기』 출판 후 어느덧 십사오 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출판 환경이 바뀌어 전자출판으로 책을 낼 수 있게 되었다. 그 기회를 실기하지 않기 위해 전자책으로 출간하면서 책 제목을 바꾸어 <인형이 부르는 노래>로 고쳤다. - 이정님, 머리말 <책을 내면서> 중에서

늦게 말한 사람이 진 거야

유현상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88 1 0 21 2013-11-06
문단 등단 한지가 어언 21년이 된다.// 그 동안 지상에 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니/ 이제 책을 발간할 때도 된 것 같은데……/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권하기는 한데// 그래야지/ 하면서도/ 어쩐지 자신이 없고// 미루다/ 미루다/ 언젠가는 한 번은 내야지 하면서도/ 어쩐지 자신이 없고// 그런데/ 이번에 용기를 내어/ 발간하기로 하였다.//일단은/ 내 보자/ 그리고 나서// 처음으로 내 보는 것이라/ 굉장히 조심스럽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 유현상, 책머리글 <시인의 말>

상상을 초월한 지혜의 보물창고

양봉선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70 1 0 18 2013-10-29
무궁무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의 홍수 속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는 이야기에 목말라 하는 우리들. 평소 남다른 관심으로 3년 동안 준비해 온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를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기대감으로 펼쳐본다. 고쳐지지 않은 문명의 원판인 신화는 이야기 속에 체계적으로 위장되어 있는 우주적 진리의 상징이며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원시 철학으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 너머의 사실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다. 고로, 생활에 익숙해 있는 신화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다. 형언할 수 없는 신비와 놀라움으로 가득 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중국의 신화에는 모든 자연과 사회에..

독선과 오만

김진수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763 1 0 42 2013-10-11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는 마음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우리사회는 지금 이기주의와 황금만능주의 관념 속에 빠져 있어 정의와 불의의 가치 기준을 헤아릴 수가 없다”라고…… 온갖 비양심적인 일과 사회악이 거의 매일이다시피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 때 “정말 그렇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사회 현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성직자의 삶에 대한 기대는 참으로 크다고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이 소설속에 나오는 주인공인 P성직자…… 독선과 오만, 횡포를 일삼는 그의 행태를…… 우리나라에도 불교계의 승철스님, 천주교계의 지학순 주교님 그리고 개신교계의 한경직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분이 많이 계셨다. 그들은 진리와 정의를..

황제를 우습게 본 치우

양봉선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16 1 0 14 2013-10-10
무궁무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의 홍수 속에서 언어의 장벽을 넘는 이야기에 목말라 하는 우리들. 평소 남다른 관심으로 3년 동안 준비해 온 “곁에서 만나는 중국의 신화”를 전라북도 문예진흥기금을 받아 기대감으로 펼쳐본다. 고쳐지지 않은 문명의 원판인 신화는 이야기 속에 체계적으로 위장되어 있는 우주적 진리의 상징이며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원시 철학으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 너머의 사실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다. 고로, 생활에 익숙해 있는 신화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다. 형언할 수 없는 신비와 놀라움으로 가득 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중국의 신화에는 모든 자연과 사회에..

꼬레비안 순애보

손용상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80 1 0 35 2013-09-28
『꼬레비안 순애보』는 나의 여섯 번째 작품집이다. 약 40년 전 신춘문예로 명색이 ‘작가’라는 딱지를 달고 난 후 나는 지금까지 그에 걸맞는 명예(?)를 가진 적도, 또 갖고 싶은 욕망도 없었다. 생각하면 참 부끄러운 일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불현듯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러자 우습게도 욕심이 생겨났다. 그것도 이순(耳順) 이지나 몸과 정신이 반쪽으로 갈라지는 건강을 잃자 생겨난 노욕(老慾)이었다. 그러면서 지금껏 소홀했던 내 가족과 손주들을 위해 뭔가 남기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박함이 나를 휩싸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제서야 나는 내가 가진 밑천이 ‘쓰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없는 현실을 비로소 깨달았고, 그야말로 팽개쳐 두었던 메모들과 글 쪼가리들을..

인생역전 한 방을 꿈꾼다

손용상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94 1 0 21 2013-08-16
도미 이후 10여 년 동안 필자가 몸 담았던 ‘코리안저널 달라스’ ‘코메리칸포스트’ ‘미주일요서울’ 등 중부 텍사스지역 지역 신문에 꾸준히 써왔던 칼럼 약 120여 편을 정리하면서 그중 50여 편을 골라 이번 문학방송의 안재동 주간의 도움으로 필자의 5번째 전자책으로 엮었다. 이들중 정치적인 얘기나 혹은 지역적인 비판 등의 칼럼은 가능한 한 배제하였고 그리고 이 글들은 당시 내 개인 블로그에 올렸을 때 적어도 500명 이상의 독자들이 읽어준 것들로만 선정했다. 돌이켜보건대, 지금 이 글들을 다시 수정하고 정리하면서 당시 주제로 정했던 칼럼들이 만약 그때그때 좋은 글들을 읽고 메모하고 써놓지 않았다면, 지금은 아마 ‘세상에서 가장 먼 과거의 기억’들이 되어 누구에..

참회의 여행 하루

김진수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83 1 0 35 2013-08-02
인생 삶의 과정이나 결과는 참으로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성공된 삶을 이룩하고 또 어떤 사람은 실패된 삶을 살아간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어떤이는 ‘부’를 크게 이룩한 반면에 또 어떤이는 가난속에 허덕이고 있고, 어떤이는 건강하게 또 어떤이는 병마속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명예를 크게 얻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러하지 못한 사람이 있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남에게 피해를 주며 사는 사람도 있다. 이웃 등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있고 비난 받는 사람도 있다. 평화와 행복 속에 사는 사람이 있고 구속과 불행속에 사는 사람도 있다. 왜 이렇게 삶의 질과 형태가 각각 다를까? 문제는 진실의 불발견(不發見)에 있다 할 것이다. 조선후기의 대학자인 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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