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35

장터의 복음 전사

김정조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72 7 0 1 2016-06-27
P 목사님께 목사님, 지금도 산골에서 손수 교회를 짓고 장애인들을 모아 함께 농사지어서 된장, 고추장, 간장 만들고 양봉하며 지역 사회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시면서 살고 계십니까? 언젠가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지금도 내 귓가에 쟁쟁하게 들립니다. “교회라는 곳에 가면 즐겁고 행복해야 합니다. 싸움 박질 구경이나 하고 불안하고 부담스러우면 불행한 교회입니다. 그런 교회만 보다가 싫어서 아예 산골로 들어왔지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보다 한 가지라도 의미 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복음 전도는 할 수 만 있다면 육체노동과 함께 병행해야 참다운 복음 적 행복감을 느끼는 겁니다” 라고 하셨던 말씀을 되새길 때마다 목사님이 부럽고 존경 스럽습니다..

성령 은사의 세계

서정호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63 14 0 7 2016-05-01
1990년 초반에 건강이 나빠져 목회를 중단하고 미국으로 오게 되었다. 얼마간의 안정 후에 하나님께서는 다시 건강을 회복시켜 주셨고, 그동안 내가 경험한 성령과 은사에 대해 여러 목회자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것을 시초로 하여 텍사스 지역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여러 차례 갖게 되었는데 여기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변하고, 교회가 변화하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로인해 목회자들로부터 그간 세미나에서 강론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집필을 해주었으면 하는 요청을 여러 번 받게 되어 그 동안의 강의 내용을 좀 더 체계화해서 본서를 출판하게 되었다. 살아오면서 은사를 경험했지만 어떻게 은사를 이해해야하는 지에 의문을 가진 평신도들과 목회자들 그리..

기독교 집단 상담

최선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79 14 0 11 2016-02-12
집단 상담 방법으로는 의사소통에서 언어적 대화와 비언어적 대화의 훈련을 시켰다. 필자가 실시하는 집단 상담은 이러한 역기능 자녀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성경공부, MBTI 심리검사(Myers-Briggs Type Indicator; 심리 유형 검사), 영화 상영, 독서치료, 그림치료, 미술치료, 분노표현, 찬양, 집단 야유회, 성막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의 기법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얻어 냈다. 본 책의 1장에서는 이 시대 가정의 문제점들을 서술해 보고 책을 쓰게 된 동기와 문제의 진술을 하였다. 특히, 집단 상담의 중요성에 관하여 언급하였다. 2장에서는 이 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성경적 근거와 신학적 배경 그리고 역사..

여백의 향기

박일동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77 11 0 2 2013-06-05
시인이라면 누구나 여행 중에 시를 한두 편 건져가지고 돌아온 경험이 있으리라 여겨진다. 건져오다로 표현한 것은 기분 좋은 수확이기 때문이다. 여행은 미지의 세계를 가본다는 데에 호기심을 갖게 되는 것이지만 詩人에게는 취재의 길을 겸하는 것이어서 몇 배 이상의 즐거움을 누릴 행운의 기회가 되는 것이었다. 처음부터 계획한 취재를 목적으로 떠나는 겅우도 있겠으나, 힐링 위주의 여행일지라도 여행을 통한 見聞을 넓히고 이동중에 순간적으로 많은 생각과 깨달음을 체험하게 마련이므로 글이 안 써진다고 고민하는 사람을 보면 나는 여행을 해보라고 권한다. 글이 안 써진다는 불평은 그 詩人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야할 것 같다. 어떤 시인의 경우, 자기 생각만..

남강은 흐른다

정재필·성종화·정봉화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75 10 0 2 2016-02-05
‘시인의 숙명'이란 이런 것일까. 오랜 세월의 간극도, 두꺼운 현실의 벽도 시인의 DNA를 지닌 그의 앞을 가로막지는 못했다·····. 어릴 적 문재文才였던 그가 시인의 울타리로 돌아오기까지는 50년이 걸렸다’ 우리들 중의 한 사람이 낸 시집 「간이역 풍경」을 어느 지방 일간지에서 소개하면서 쓴 글머리의 일부다. 6.25가 지나간 진주는 처참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폐허였다. 그 폐허 속에서 우리는 전쟁의 흔적을 문학 성장통成長痛으로 앓고 지우면서 중학과정을 마치고 진주사범, 부산고, 진주고로 각자의 진로에 따른 진학을 했다. 고교과정을 거치면서 시를 쓰고 문학을 좋아한 우리는 현실이라는 두꺼운 벽 앞에 또 다시 서지 않을 수 없었다. 이후 저마다 삶의 ..

노랑꽃

박인혜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61 8 0 2 2012-09-08
두 권의 일반 시집에 나누어 있던 동시들을 모아/ 조금은 수정을 해서/ 편수는 적지만/ 따로 전자 동시집으로 펴냈습니다./ 동시는 나의 마음을 맑게 만들어줍니다./ 읽는 이들의 마음 또한 맑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시를 읽는 모든 이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 박인혜, 책머리글 <들어가는 말>

노을녘 뒤안길에서

성종화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828 13 0 2 2013-05-01
두 번째 내는 수필집이다 고희가 되어 늦게 글 쓰는 인연이 닿아서 첫 번째 수필집을 그동안 살아오면서 보고 겪고 느낀 일들을 모아「늦깎이가 주운 이삭들」이라는 패를 달아 감히 세상에 내놓아 보았다. 내 딴에는 만용을 부려본 셈이다. 그 책머리에서도 말하였지만 아직 습작기의 태를 못 벗은 잡문에 지나지 않는 글들이었다. 얼굴이 두꺼워지면 부끄러운 줄을 모르게 되는 모양이다. 나이가 들어가면 생각도 깊어지고 든 것도 그에 따라 있어야하는데 오히려 속은 비고 얼굴이 두꺼워져 제 몸 발가벗겨서 세상에 내 놓으면서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짓을 하게 되었었나 싶다. 이번의 글도 역시 신상주변의 이런저런 일들을 소재로 쓰게 된 것들이다. 그런 소재 외에 내게 따로..

늦깎이가 주운 이삭들

성종화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66 13 0 2 2020-01-11
누구에게나 그 살아온 지난날의 흔적은 남아 있는 법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 흔적을 혼자 가슴에 담고 조용히 살다가 가는가 하면, 글로 표현하고 책으로 엮어서 남기는 일까지 하려는 사람도 있다. 그게 글 쓰는 일을 업(業)으로 하거나, 사표(師表)가 될 만한 업적을 이룬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아니한 시정(市井)의 한 평범한 소시민이 이 일을 하려고 생각하는 것은 처음부터 가당찮은 짓이고 부질없는 노고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바다. 내가 여기에 모은 글 편들은 내 신상의 잡문(雜文)이지 결코 문학의 한 장르인 수필로서의 제대로 품격을 갖춘 글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도 우리들 누구나가 자기 분야에서 살아가며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던 일들을 ..

도리도리 짝자꿍

홍사권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47 26 0 2 2016-04-20
우리네 인생의 ‘영생(永生)’이라니.... 나 자신이 죽지 않고 영원하게 생존할 수 있는 것이 ‘영생(永生)’이 아니며, 내가 죽어 저 세상에 가서 영혼(靈魂)이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영생(永生)’이 아니며, 실제로 그러한 영생(永生)은 물리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도저히 존재할 수가 있는 것이잖아요? 그러므로 우리네 인생에 있어 가장 진실하고 가장 현실적인 ‘영생(永生)’이란 다름 아닌, ‘사람’은 누구나 다 나 자신이 직접/ 스스로 결혼을 해서/ 마치 내가 하나님인 것처럼/ 꼭 나와 같은 ‘사람’의 생명을/ 내가 직접 창조함으로써(출생시킴으로써)/ 비로소 가장 진실하고,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완벽하게, 내가 직접 영생(永生)을 하는 방법인 것이잖아요? ..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최해필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43 46 0 2 2014-07-17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인가? "첫째는 욕심을 버려야 하며, 둘째는 분노하지 않아야 하며, 셋째는 무엇이건 조급히 서두르지 말아야 합니다." 천하를 제패하고 싶어 하던 秦 목공에게 건숙이 했던 말이다. (중략) 집이 가난했던 백리해는 천하 모든 나라를 돌아다니며 출세의 길을 찾고자 했으나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을 두고 떠날 수가 없어서 주저하고 있었다. 그 때 그의 아내 두 씨가 말하기를 "사내대장부가 천하에 뜻을 두었다면 어찌 구구히 처자만 지키고 있어서야 쓰겠습니까? 첩이 알아서 어떻게든 살아 갈테니 염려 말고 떠나십시오," (중략) 그 후 백리해는 여러 현사, 충신들을 끌어 모아 그들과 함께 진목공을 보좌하여 진나라를 부흥시켜, 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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