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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이상 시학 연구

이영지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 0원 1일대여
0 0 290 11 0 5 2020-08-01
『개정판 이상 시학 연구』는 『이상 시 연구』 의 국문학박사학위논문취득 당시의 한문 투성 이던 이상 시 학위논문 문장을 한글로 전부 고쳤다. 이 책 『이상 시 연구』 이영지, 『이상 시 연구』(서울: 양문각, 1989, 재판 1997). 는 1쇄 1989년 2쇄 1997년 이후 20년이 지난 뒤 『이상 시학 연구』 이영지, 『이상 시학 연구』(서울: 창조문학사, 2017). 를 창조문학사와 영예문학 이영지, 『이상 시학 연구』(서울: 영예문학, 2017). 에서 발간했다. 3년 뒤 전용 전자매체 문학방송에서 『개정판 이상 시학 연구』를 낸다. 이상시 오감도 시제1호의 13의 비밀과 시제 10호 나비 시학고詩學考와 전통시와의 천부경 대삼합육 大三合六을 관련했다. 좀 더 ..

문소리

최정순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61 25 0 2 2020-08-10
영원히 청춘으로 살아갈 줄 알았습니다. 살다 보니 사람은 누구나 공평하게 나이를 먹는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렇게 빨리 늙을 줄 알았으면 시간을 좀 더 아끼면서 살았을 것을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아온 시대와 지금의 시대가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었습니다. 힘들게 하던 것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편리한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보릿고개를 겪어보지 못한 지금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이 힘들고 어렵다고 하지만, 옛날 사람들이 겪은 고초와는 비교도 안 되지요. 어려운 시대를 잘 견디어 내고 오늘의 시대를 살아보니 아주 황홀하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세상이 다가오면, 지금 사람들이 내가 살아온 시대에는 어쨌다고 미래의 젊은..

갈잎의 노래

김사빈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92 6 0 5 2020-08-20
빛바랜 편지를 60년이 되어 정리하였다. 60년 전 그와 주고받은 어설프고 풋과일 같은 소중한 시간 하얗게 삭아져 가고 있었다. 암울한 고교 시절, 갈 바를 모르고 터널을 지나고 있을 때 나타난 작은 촛불, 가브리엘이다. 촛불인지 모르고, 한 줄기 빛이라고 붙잡고 매달리었다. 그 불빛으로는 힘든 날로 지쳐서 절망하고 있을 때, 조그만 소망하나가 싹이 트기 시작하였다. 그 싹을 키우다 보니 세월만큼 비켜간 시간이 줄줄이 따라서 오고 있었다. 지나간 것들이 소중한 것들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빛바랜 시간이 소중하여 다시 고운 보자기에 쌓아 놓았다가 가끔 열어 보기로 했다. 온통 사랑한다고 하는 말들을 주워 모아 사랑하는 이들에게 내놓고 싶다. ― <머리말>

구름이 머무르는 땅 제2집

박용신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99 11 0 2 2020-08-25
세월 속에 나이는 숫자의 불과하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무관하다. 가끔 서정시 산문집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취하고 가고 오는 세월 속 계절 변화에 청소년 중년 장년 지천지를 넘어서 노년의 까지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진화 과정까지 변해왔다는 것이 인생사 삶의 길에 과정일 것입니다. 저는 지금 칠 학년 6반입니다. 세상 풍파 속에서 조금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으로 살아 칠십의 고개까지 올라왔습니다. 태어날 때 봄날같이 따뜻하게 태어나 쓰나 늙어서 황혼의 길을 걸어감을 계절처럼 색동 옷 입고 산천에 단풍 꽃처럼 더 예쁜 게 세월 따라 몫 처가는 것도 행복 중의 행복일 것이다. 때로는 세월이 힘에 부..

구름이 머무르는 땅 제1집

박용신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89 11 0 2 2020-09-01
세월 속에 나이는 숫자의 불과하다. 꿈이 있는 한 나이는 무관하다. 가끔 서정시 산문집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취하고 가고 오는 세월 속 계절 변화에 청소년 중년 장년 지천지를 넘어서 노년의 까지 봄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진화 과정까지 변해왔다는 것이 인생사 삶의 길에 과정일 것입니다. 저는 지금 칠 학년 6반입니다. 세상 풍파 속에서 조금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으로 살아 칠십의 고개까지 올라왔습니다. 태어날 때 봄날같이 따뜻하게 태어나 쓰나 늙어서 황혼의 길을 걸어감을 계절처럼 색동 옷 입고 산천에 단풍 꽃처럼 더 예쁜 게 세월 따라 몫 처가는 것도 행복 중의 행복일 것이다. 때로는 세월이 힘에 부..

만남의 심미학

배수자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202 8 0 7 2020-08-20
첫 수필집을 내놓는다. 이번 수필집은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면서 보고 느낀 것을 쓴 것이다. 어느 장르든 작품을 쓴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수필을 쓰면서 느꼈다. 인간의 체험은 간접체험도 있고 직접체험도 있다. 여행은 가장 좋은 직접체험이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고 계곡을 건너면서 매끄러운 돌에 넘어져서 상처를 입기도 했었다. 그래서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어떻든 작품의 수준이 좋고 나쁨을 떠나 첫 수필집을 내놓는다는 긍지를 갖는다. 잘못된 점이 있다면 독자 여러분에게 많은 이해를 구하며 다음 수필집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고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저자의 말에 대신한다. ― 머리말 <첫..

아들아, 젊음이 아프거든 참지 말고 아파해라

박얼서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81 10 0 2 2020-08-15
시작(詩作)에서 탈고까지 또 한 번 그렇게 산고를 무사히 끝마쳤다. 여섯 번째 시집이다. 뭔가 좀 아쉬운 듯한 느낌이면서도 마냥 행복한 순간이다. 졸시 60편을 묶었다. 맨 앞 선봉에서 60편의 신생아들을 이끌 히어로, 책의 표정을 고르느라 일주일을 고심했다. 『아들아, 젊음이 아프거든 참지 말고 아파해라』 길고 긴 호흡을 거쳐 이번 시집의 얼굴로 내걸 수 있었다. 홀가분한 심정이다. 두근두근 키워낸 애작(愛作)들이다. 먼 길 나서는 녀석들의 건승을 응원하며 독자와의 만남을 기대해본다. ― <시인의 말>

엄마와 시간을

이혜복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83 9 0 6 2020-08-20
소꿉친구가 동부인해서 찾아왔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이어졌다. 우리가 맞은 현실에 대해 말을 나눴고, 부모님, 고향이 품은 애증, 훌쩍 자란 아이들 얘기도 했다. 기억 속 친구와 눈앞의 그는 동일인임에도 낯설었다. 그의 눈엔 나 역시 그럴 것이다. 쓸모없이 자리 잡은 주름과 제빛 잃은 머리칼을 수긍하면서 피차 말 없는 위안을 받았다. 아침이면 석사천을 따라 좀 걷는데 40분 걸린다고 내가 말했다. 친구 내외가 놀라는 눈치다. 골목을 빠져나가는 시간도 있고 물 따라 숲 따라 걷다 보면 그 정도는 걸린다는 나에게 걸음이 너무 늦다고 했다. 단지 편하게 걸었을 뿐인데…. 빠르게 지나치며 볼 수 없던 것들을 살피게 된다. 앞만 보며 속도에 얽매이느니 소중한 것들을 놓치..

이 땅의 종소리여!

박인애 외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78 6 0 2 2020-08-15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08집으로, 시인 19인의 시 38편, 수필가 1인의 수필 1편 등이 담겼다.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 중 원로급, 중견급, 신인급 등 다양한 계층의 문인들이 시와 수필을 각기 정선하여 다채롭게 엮은 흥미롭고 수준 높은 앤솔러지이다, 이 책에 수록 된 작품들을 일독한다면 삶의 청량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밝은 나달

이옥천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75 9 0 1 2020-08-20
마흔다섯 번째 시집 “밝은 나달(日月)”을 출간하면서 저자의 말을 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 많은 고초와 시련, 온갖 풍진 다 짊어지고 킁킁대며 오늘까지 가파른 나그네길 걸어오다가 동두천 언덕에 “信松李玉千詩文學館”을 개관하면서 세상 짐 부려놓은 헐가분한 기부이다. 지금까지 4.500편의 시 작품 중에는 즐겁고 행복한 시가 몇 편이나 있을까 생각해보면 아찔한 안개 천국을 헤매온 길 까마득하다. 그러나 그 아프고 설운 시련들 그때그때 하나하나 시로 읊어 꽃구름에 날려 보내고 그 사리만 추리고 골라 동두천 “信松李玉千詩文學館”에 전시하고 나니 아린 통증 다 사라진 마음이다. 아플 때 아프다고 힘들 때 힘들다고 서러울 때 서럽다고 그때그때 시로 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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