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희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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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지금껏 많은 가르침을 주신 여원구, 홍석창, 공영석, 김무호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껏 묵묵히 사랑과 정성으로 지켜봐준 가족이 있어 행복하고, 고맙고, 또 사랑합니다.
붓질과 인연을 맺은 지 장년이 되도록 30년이 넘게 동행해 왔습니다.
열정을 불태우고, 성실하게 작품을 해왔지만, 돌아보면 늘 부족하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으로 더 큰 열정으로 작품을 해나갈 것입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고, 제가 혼신을 다하여 그려가야 할 그림인 까닭이기에 말입니다.
― 동은 임선희, 책머리글 <인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