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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사랑했습니다

김사빈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2,110 1 0 23 2012-10-01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4집이다. 시인 17인의 시 34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소설가 1인의 소설 1편 등 주옥같은 글들이 담겼다. 특히 김사빈 수필가가 쓴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이 아름답고 애잔한 수필작품인 <사랑해요, 사랑했습니다>는 독자에게 강한 느낌과 큰 감동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 중 원로급, 중견급, 신인급 등 다양한 계층의 문인들이 시와 수필을 각기 정선하여 다채롭게 엮은 흥미롭고 수준 높은 앤솔러지이다, 이 책에 수록 된 작품들을 일독한다면 삶의 청량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로또번호 잘 맞추기

김상희 | 디지펍북 | 5,000원 구매
0 0 1,485 1 0 53 2012-11-25
필자가 자라나던 고향은 남쪽 섬 제주입니다. 봄이면 유채꽃이 피우기도 전에 유채를 꺾어 먹던 시절은 옛 추억으로 남아 있어 지금도 지난날 힘들게 살아온 그 시절을 말하는가 봅니다. 어쩌면 필자는 힘든 생활을 혼자서 어렵게 살아왔는지도 모릅니다. 하고 싶던 수많은 일과 꿈에 부풀어 있었던 희망의 날개를 젊은 날 펼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가난하게 살아온 과거가 요즘 날 새로이 발전하는 시대를 보면 눈시울에 눈물만이 고이곤 합니다. 나도 부잣집에서 태어났더라면 하는 그러한 소망은 지금도 있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무얼 하겠습니까? 과거는 과거일 뿐이며 앞으로 내게 남아있는 미래를 위하여 정직하고 올바르게 살면 된다는 굳은 신념 아래 살아갈 것입니다. ..

기술시 창작론의 요람

김관형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88 1 0 5 2012-07-25
우리 정신문화 창달의 핵심인 시문학의 하나로 세계 처음 창시한 ‘기술시’와 ‘기술시창작론’의 새로운 장르를 한국 문학계에서 공인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 학문의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격동속의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현대 시문학사의 혁신적인 지평을 열어 우리 문학의 자존심을 세계에 떨치고자 합니다. 더욱이 미래 지향적인 시문학의 새 역사를 창출하고 기술시 학문의 폭을 크게 넖이며 유구한 발전을 위하여 우리가 세운 논술로 우리 문학의 명성을 승화시켜 현대 시문학의 신토불이 기술시와 기술시창작론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우리학문 우리문인의 긍지로 기술문학 창조문화를 빛내며 문학의 향기 속에 화합과 관용으로 이 겨레 이 나라를 길이 빛내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서 필자는 1..

그리움이 안개비로 젖으면

김사빈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925 1 0 7 2014-02-24
하나님 오늘도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어디에 두셨나요. 나의 사랑을 내어 놓으세요, 다른 것은 싫습니다. 그분만이 내 것이었습니다. 아니 당신이 잠시 맡긴 것이었습니다. 원래는 당신 것이지만, 맡길 때는 소리 없이 맡기었어도 데려가실 때는 “이제 내 것 내가 가져간다” 말하t셔야지요. 당신 것을 누가 감히 못 데려가게 하나요? 데려가려 거든 이별 연습을 하고, 손 사례로, “잘 있어요! 이다음에 만나요” 하는 인사를 해야지요. 당신은 우리 인생의 한 치 앞을 모르게 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저 죽을지 모르고 열심히 달려가는 것을 보고 즐거웠나요? 아침에 일 나가면서 “갔다 올게!” 할 때 당신은 아시고도 모른 척 했지요? 귀띔이라도 ..

그리운 산하

김성열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51 1 0 8 2013-04-17
시조집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내는 데는 간단한 이유가 있다. 내가 뒤늦게 문단에 나가면서 시조로 등단했고 집에 딸아이가 자유시로 문단 활동을 하고 있음으로 나는 시조를 다루어 보자고 하는 별거 아닌 의도가 그렇게 되었다. 하여, 첫 번째 시집만은 시조집으로 문단에 인사를 차리는 일이 도리일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 1부의 “토말 기행” 편은 여행하면서 다룬 기행 시조이고, 2부의 “생활” 편에서는 내 가족에 대한 정서를 시조로 형상화 한 것이고, 3부의 “그림자” 편에서는 뭐라고 이름 지을 수 없는 순수한 시심(詩心) 그것이다. 4부의 “꽃”은 단수의 시편들을 소재나 주제에 관계없이 모았고, 5부의 “그 해 여름” 편은 엇시조 형식으로 자유시에서 취할 수 있는 장점을 실..

농기

김성열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01 1 0 7 2013-03-16
시가 죽었다는 시대에 서 있으면서 살아 있는 시인은 무엇인가. 그렇다고 이 시대가 아무 생각도 미련도 다 없어져 버렸는가. 계단을 아주 정확하게 오르는 첨단 로봇이 시를 잘 쓴다는 말은 아직 못 들어 봤다. 시를 바라보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소생의 기미가 없는 것도 아닌데 응급실로 가는 길바닥은 많이 막혀 있다. 뻔한 말로 시를 안 쓸려니 자꾸만 말문이 막히고. 그러한 시라도 써 보려니 로봇보다 뒤지는 느낌이 든다. 다만, 어눌하지만 숨찬 말소리가 울려나오는 곳에 살아 있는 운명의 시인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 김성열, 책머리글 <살아 있는 시인> 중에서

우리는 잘 할 수 있어

양봉선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544 1 0 21 2013-12-05
동심을 사로잡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맞춰야 하는 생활동화! 첨단기기가 발달되어 삶은 편리해졌지만 우리의 정서는 혼탁해져 있는 만큼 그 영혼을 밝히는 빛이 되고자 꿈과 희망을 안겨 줄 다양한 소재를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양한 소재를 찾아 소중하고 티 없이 맑은 글을 쓰기 위해 종종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때로는 가까운 들과 산을 찾아 자연을 벗 삼으며 향수와 같은 고운 마음을 간직하려 무던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동심의 마음 밭에 꽃씨를 뿌려 어려운 일을 만나도 용기를 잃지 않는 작은 반딧불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 바라면서……. 이미 잡지에 발표된 단편동화를 모아 동화집<우리는 잘 할 수 있어>를 세상에 선보입니다. 아름다운 추억 속에서..

참 놀라운 선물

양봉선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381 1 0 21 2014-02-19
동심을 사로잡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맞춰야 하는 생활동화! 첨단기기가 발달되어 삶은 편리해졌지만 우리의 정서는 혼탁해져 있는 만큼 그 영혼을 밝히는 빛이 되고자 꿈과 희망을 안겨 줄 다양한 소재를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양한 소재를 찾아 소중하고 티 없이 맑은 글을 쓰기 위해 종종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때로는 가까운 들과 산을 찾아 자연을 벗 삼으며 향수와 같은 고운 마음을 간직하려 무던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동심의 마음 밭에 꽃씨를 뿌려 어려운 일을 만나도 용기를 잃지 않는 작은 반딧불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 바라면서……. 이미 잡지에 발표된 단편동화를 모아 동화집<우리는 잘 할 수 있어>를 세상에 선보입니다. 아름다운 추억 속에서..

미친 뒤에 가는 길

김정조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596 1 0 41 2014-02-19
이 소설 내용은 오늘날 타락했거나 타락하여 가는 일부 종교계와 인간세상을 겨냥한 풍자 소설 이라고 할까. 종교는 인류 생활의 한 부분이고 삶의 궁극적인 목적 방향과 정신을 제시합니다. 그런고로 한 국가 사회의 종교와 그 지도자가 부패하면 그것은 곧 그 국가 정치, 문화, 정신 사회도 부패했다는 자증 일 수 있습니다. 정신적 지주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소설은 한 타락한 영의 지도자가 피눈물로 자기의 죄와 실수를 뉘우치고 회개한 후 새로운 삶을 위해 하늘의 본래 소명에 따라 몸과 영혼을 바치게되는 과정을 그려보았습니다. 읽으시는 분들 위에 하느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 보 잘 것 없는 소설을 내가 쓸 수 있도록 까지 물심양면..

반려자

민문자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718 1 0 22 2013-11-07
문촌 이덕영(文村 李德永)시인과 소정 민문자(小晶 閔文子)시인은 천생연분이라는 하늘에서 맺어준 아리따운 사랑의 이름 그대로 아름답도록 고운 부부간이요, 아울러 정감으로 그윽한 서정시를 빛나게 써 오는 부부시인이다. 한결같이 부럽도록 아름다운 이 부부시인을 나는 요 몇 해 사이 자주 만나면서 시작품을 즐겁게 교환(交歡)해 오다가, 근 달포 전에 한 묶음의 귀한 시고(詩稿)를 넘겨 받았다. 《반려자》(伴侶者)라는 책이름으로 부부시집을 내겠다고 알려와 “정말 멋지고도 아름답구나!”하는 기쁜 감동이 조용히 내 가슴에도 젖어왔다. 부인 민문자시인의 시편수가 62편, 부군 이덕영시인의 시편수가 80편, 합하여 1백 42편이 주옥같이 빛나면서 영롱한 서정시를 주류(主流)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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