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환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583
1
0
27
2014-03-12
지난날 충무공은 영광스런 승전에도 불구하고, 모함과 구속과 고문 그리고 백의종군의 분노를 참아내고, 부하들의 전사의 안타까움과 더불어 막내아들에 이어 모친의 죽음까지 겹친 슬픔을 인내하면서 ‘어서 죽느니만 못하다’고 한탄까지도 했지만, 그 불우했던 현실에서도 최선을 다하면서 끝내는 조선의 국난을 극복해낸 영웅이 되었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죽을 생각이 있으면 살아갈 길을 찾아야 하고, 죽을힘이 있으면 앞으로 살아갈 꿈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죽기를 각오하고 최선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충무공이 남겼다. 여기에 우리는 꿋꿋해져야 하고, 진정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
이제 충무공의 문헌에서 찾은 명언 88가지를 통하여 우리는 충무공의 심정을 이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