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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리순신의 리더십 연구

최두환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743 1 0 50 2014-05-01
사회가 필요로 하는 그 무엇이 되려고 보낸 나날들의 응결이 바로 이 논문입니다. 평소 나는 리순신의 역사와 리더십을 연구하고 싶었습니다. 마침 김영치 지도 교수님께서 앞으로는 충무공 리순신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나에게 리순신 리더십 연구를 권했습니다. 나의 짧은 역사 지식을 경영학의 학문으로 이렇게 한 단계 올려주시며, 마지막까지 애써주신 김영치 교수님의 하해와 같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논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바쁘신 가운데서도 수정과 질정을 아끼지 않고 심사해주신 경영학의 김준식, 창원대학교 박기동, 이경희 교수님과, 역사학의 이지우 교수님, 학문의 정진을 위해 열강하신 여러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나의 36년의 해군생활..

수자의 하늘

김사빈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19 1 0 29 2014-05-20
이 책 속의 동화들은 우리들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창작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우리네 일상의 아름답거나 애틋하거나 안타까운 일들을 묘사한 생활동화이지요. 순진무구한 동심이 충만한 이 동화 속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에 한 번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 김사빈, 머리말 <『수자의 하늘』을 내면서>

눈물이면 다 같은 눈물이던가

오낙율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386 1 0 23 2013-12-20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그동안 감추어 둔 나를 세상에 내놓는 것 같아 부끄럽고,/ 아직 설익은 과일을 시장에 내어놓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 어쩌랴 / 초보 농사꾼이 지은 농산물이라고/ 시장에 내어 놓지 않는다면……/ 아직 성근 글 솜씨는 차차 익혀갈 생각이다/ (중략) // 등단 만 5년을 맞이하는 봄날에 이렇게/ 첫 시집을 내게 되었음에도/ (중략) 조심스런 마음과 설레는 마음이/ 이른 봄꽃처럼 붉다. - 오낙율,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그는 세련된 시어를 모방하는 것 보다는 농촌 생활 틈틈이 자연을 벗 삼아 많은 독서를 하고, 그에 따른 物我一體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정서를 자신의 시적 감각으로 創作해내는 것이다. 도시생활과는 거리가..

인생역전 시인

김상희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636 1 0 7 2012-10-23
인생이 무엇이냐고 누군가 무를 때 멈짓멈짓 이야기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의 길을 아직 반밖에 못살아 왔으니 할 이야기가 없는 겁니다. 그러나 반생을 살아오면서 보고 느끼며 살아온 과거가 있었기에 오늘에 내가 써야 할 이야기들이 메모지에 속속 습작하는 습관이 생기는 버릇이 있어 옮겨놓는 습작의 글이 한편의 시어 화로 탄생했고 이어 등단까지 하게 되어 왔으나 내가 가야 하는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합니다.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는 예쁜 화장법을 배워야 하고 남을 배려하는 법도 배워야 하며 실천에 옮겨야 하는 마음이 생겨나야 그때 바로 인생이 무엇이냐고 물은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인생은 풍선처럼 산다면 참 좋은 인생론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풍선을 ..

사랑해요, 사랑했습니다

김사빈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2,168 1 0 23 2012-10-01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4집이다. 시인 17인의 시 34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소설가 1인의 소설 1편 등 주옥같은 글들이 담겼다. 특히 김사빈 수필가가 쓴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이 아름답고 애잔한 수필작품인 <사랑해요, 사랑했습니다>는 독자에게 강한 느낌과 큰 감동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 중 원로급, 중견급, 신인급 등 다양한 계층의 문인들이 시와 수필을 각기 정선하여 다채롭게 엮은 흥미롭고 수준 높은 앤솔러지이다, 이 책에 수록 된 작품들을 일독한다면 삶의 청량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로또번호 잘 맞추기

김상희 | 디지펍북 | 5,000원 구매
0 0 1,535 1 0 57 2012-11-25
필자가 자라나던 고향은 남쪽 섬 제주입니다. 봄이면 유채꽃이 피우기도 전에 유채를 꺾어 먹던 시절은 옛 추억으로 남아 있어 지금도 지난날 힘들게 살아온 그 시절을 말하는가 봅니다. 어쩌면 필자는 힘든 생활을 혼자서 어렵게 살아왔는지도 모릅니다. 하고 싶던 수많은 일과 꿈에 부풀어 있었던 희망의 날개를 젊은 날 펼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가난하게 살아온 과거가 요즘 날 새로이 발전하는 시대를 보면 눈시울에 눈물만이 고이곤 합니다. 나도 부잣집에서 태어났더라면 하는 그러한 소망은 지금도 있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무얼 하겠습니까? 과거는 과거일 뿐이며 앞으로 내게 남아있는 미래를 위하여 정직하고 올바르게 살면 된다는 굳은 신념 아래 살아갈 것입니다. ..

기술시 창작론의 요람

김관형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513 1 0 5 2012-07-25
우리 정신문화 창달의 핵심인 시문학의 하나로 세계 처음 창시한 ‘기술시’와 ‘기술시창작론’의 새로운 장르를 한국 문학계에서 공인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 학문의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격동속의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현대 시문학사의 혁신적인 지평을 열어 우리 문학의 자존심을 세계에 떨치고자 합니다. 더욱이 미래 지향적인 시문학의 새 역사를 창출하고 기술시 학문의 폭을 크게 넖이며 유구한 발전을 위하여 우리가 세운 논술로 우리 문학의 명성을 승화시켜 현대 시문학의 신토불이 기술시와 기술시창작론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우리학문 우리문인의 긍지로 기술문학 창조문화를 빛내며 문학의 향기 속에 화합과 관용으로 이 겨레 이 나라를 길이 빛내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서 필자는 1..

그리움이 안개비로 젖으면

김사빈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960 1 0 7 2014-02-24
하나님 오늘도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어디에 두셨나요. 나의 사랑을 내어 놓으세요, 다른 것은 싫습니다. 그분만이 내 것이었습니다. 아니 당신이 잠시 맡긴 것이었습니다. 원래는 당신 것이지만, 맡길 때는 소리 없이 맡기었어도 데려가실 때는 “이제 내 것 내가 가져간다” 말하t셔야지요. 당신 것을 누가 감히 못 데려가게 하나요? 데려가려 거든 이별 연습을 하고, 손 사례로, “잘 있어요! 이다음에 만나요” 하는 인사를 해야지요. 당신은 우리 인생의 한 치 앞을 모르게 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저 죽을지 모르고 열심히 달려가는 것을 보고 즐거웠나요? 아침에 일 나가면서 “갔다 올게!” 할 때 당신은 아시고도 모른 척 했지요? 귀띔이라도 ..

그리운 산하

김성열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78 1 0 8 2013-04-17
시조집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내는 데는 간단한 이유가 있다. 내가 뒤늦게 문단에 나가면서 시조로 등단했고 집에 딸아이가 자유시로 문단 활동을 하고 있음으로 나는 시조를 다루어 보자고 하는 별거 아닌 의도가 그렇게 되었다. 하여, 첫 번째 시집만은 시조집으로 문단에 인사를 차리는 일이 도리일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 1부의 “토말 기행” 편은 여행하면서 다룬 기행 시조이고, 2부의 “생활” 편에서는 내 가족에 대한 정서를 시조로 형상화 한 것이고, 3부의 “그림자” 편에서는 뭐라고 이름 지을 수 없는 순수한 시심(詩心) 그것이다. 4부의 “꽃”은 단수의 시편들을 소재나 주제에 관계없이 모았고, 5부의 “그 해 여름” 편은 엇시조 형식으로 자유시에서 취할 수 있는 장점을 실..

농기

김성열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429 1 0 7 2013-03-16
시가 죽었다는 시대에 서 있으면서 살아 있는 시인은 무엇인가. 그렇다고 이 시대가 아무 생각도 미련도 다 없어져 버렸는가. 계단을 아주 정확하게 오르는 첨단 로봇이 시를 잘 쓴다는 말은 아직 못 들어 봤다. 시를 바라보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소생의 기미가 없는 것도 아닌데 응급실로 가는 길바닥은 많이 막혀 있다. 뻔한 말로 시를 안 쓸려니 자꾸만 말문이 막히고. 그러한 시라도 써 보려니 로봇보다 뒤지는 느낌이 든다. 다만, 어눌하지만 숨찬 말소리가 울려나오는 곳에 살아 있는 운명의 시인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 김성열, 책머리글 <살아 있는 시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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