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622

스타 타생

이은집 | 한국문학방송 | 2,000원 구매
0 0 151 4 0 8 2016-02-03
요즘 문학의 위기라고 말한다. 소설은 아예 죽었다고 한탄한다. 정말 그럴까? 우리가 청소년시절에 절망과 고뇌의 격랑속에서 읽었던 헤르만 헷세의 <데미안>이나, 쌩떽 쥐뻬리의 <어린 왕자>의 감동에 빠져본 추억이 있다면, 문학은 특히 소설은 결코 위기거나 죽어서는 안 되고, 또한 그렇게 되지도 않을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간 30권의 책을 써오면서, 나는 오히려 지금처럼 문학과 소설에 대해 낙관적인 때가 없다. 또한 작품쓰기도 요즘이 가장 즐겁다면 지나친 자만일까? 하지만 불과 10여년만에 세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인터넷의 가공할 변화를 작가들은 미처 따르지 못했다고 반성할 때, 즉 요즘 신세대 독자들은 엄청 변했는데, 작가는 여전히 그대로니까, 작가와 독자가 멀..

그는 늘 색안경을 쓰고 다닌다

이자야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791 7 0 20 2015-01-22
문학의 바탕은 상상력이다 봄꽃이 만발한 점심나절에 한 통의 편지가 날아왔다. 그중 일부를 소개한다. ‘병원에 입원하여 있던 중, 까맣게 잊고 있던 《수필문학》지를 부인으로부터 받아들고 거꾸로 뒷면부터 읽어나갔습니다. 편집장님의 「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 연재작품을 읽고 배꼽을 움켜쥐고 웃었습니다. 지나간 호까지 앉은자리에서 섭렵, 킥킥거리고 웃다가 사래까지 들려 뱃살이 결리고 아파서 결국에는 한방파스를 붙이기까지 했답니다.’ - 토종꿀맛 …(중략)… 힘이 솟는다.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진 게 무엇보다 기쁘다. 월간 《수필문학》지에 매호 연재되는 내 글을 읽고 메일이나 전화, 편지글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주는 독자가 있기에 글 쓰는데 신바람이 ..

타인의 방

이자야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228 7 0 17 2015-01-22
문학의 바탕은 상상력이다 봄꽃이 만발한 점심나절에 한 통의 편지가 날아왔다. 그중 일부를 소개한다. ‘병원에 입원하여 있던 중, 까맣게 잊고 있던 《수필문학》지를 부인으로부터 받아들고 거꾸로 뒷면부터 읽어나갔습니다. 편집장님의 「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 연재작품을 읽고 배꼽을 움켜쥐고 웃었습니다. 지나간 호까지 앉은자리에서 섭렵, 킥킥거리고 웃다가 사래까지 들려 뱃살이 결리고 아파서 결국에는 한방파스를 붙이기까지 했답니다.’ - 토종꿀맛 …(중략)… 힘이 솟는다.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진 게 무엇보다 기쁘다. 월간 《수필문학》지에 매호 연재되는 내 글을 읽고 메일이나 전화, 편지글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주는 독자가 있기에 글 쓰는데 신바람이 ..

그대의 강

이재식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50 10 0 8 2012-07-10
글쓰기란 참으로 어려운 작업이다/ 오늘 전자시집을 출간하게 됨은/ 단 한 사람이라도 소통을 할 수 있는/ 독자를 만나보기 위한 바람이다./ 글로서 주고받는 영혼의 대화가/ 내 글 속의 아름다움과 잔잔한 서정이/ 뜨거운 마음에 물결 지어질 때/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의 글을 세상 밖으로 내어본다/ 그리고 물심양면 시집 발간을 위해 애써주신/ 문학방송 관계자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 ― 이재식, 책머리글 <시인의 말>

민조시 결구 6조에 관한 수리명상 연구

이창원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216 12 0 8 2017-09-05
본 연구는 정형 3·4·5·6조 民調詩 결구가 왜 ‘6조’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數理暝想學的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數理 ‘6’에 대해 연구하는 목적은 後天 기둥수(중심수) ‘6’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시간과 공간의 변화에 따라 오늘날의 인류가 지향해야 할 생명운동의 흐름을 파악한 후, 보다 적극적으로 바른 삶을 꾸며갈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있다. 연구과정은 卦象(8괘의 모양)과 순차적 수리의 이치에 따라 이루어진다. 수리를 잘 아는 것은 만유의 법칙(宇理法則)을 아는 지름길이다. 긍정적 수리의 활용은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안정된 뇌파가 되도록 돕는다. 고요한 명상의 이완상태에서 세타파(Theta waves;4~7㎐;수면상태)가 발생하면 창의로..

행복한 수리명상

이창원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241 10 0 16 2017-09-05
화성 능인대학원에서 명상심리학을 공부하고 부천 고강동 선사유적 천재지단에서 아침 떠오르는 해님 더불어 행복한 수리명상을 한다. 詩가 아무리 좋아도 몸·마음이 하나 되지 못하면 높은 차원의 신선도를 이룰 수 없다. 수리명상은 쉽게 몸과 마음이 하나 되도록 도와준다. 다행히 명상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축복으로 집중의 사마타와 통찰 수용의 위빠사나 수행을 하고 그것에 대한 느낌을 수리명상일지에 기록해 본다. 그 과정에서 ‘6’을 의식하며 명상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이고 쉬이 오를 수 있는 행복의 계단을 오른다. 천부경 한가운데 있는 ‘6’과 삼륙구의 ‘6’, 용담도의 ‘6’을 화두로 삼아 수리명상을 한다. 이 명사의 전례가 없어 스스로 표준을 만들고 시험을 한다. 수리가 과..

고마운 우리 시-명상

이창원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88 9 0 10 2018-09-01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문학』 민조시분과위와 ‘우리 詩-명상가 협’이 주관해 실시한 제2회 민조 명상시 대회에서 수집한 가락을 유네스코 문예사업 활성화 운동의 하나인 『고마운 우리 시-명상』 속에 담아본다. 이 책에서 시-명상으로 꾸며가는 우리 민조가락의 활용 예들을 많이 보여준다. 필자는 근본적 행복은 ‘0-1-2’(영혼육)의 실체를 체증할 수 있으면 절로 피어나게 되어있다고 말하곤 한다. 그것은 영혼이 춤추는 무형의 ‘0’과 ‘1’이 만나 합해지는 곳에서 희열을 맛볼 수 있고, 들고 나감의 ‘2’에서 살아 숨 쉬는 분열의 흥겨움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0·1·2’(무·유·사랑;빠·묵·찌)를 더하면 우리의 생은 삶(3;공기·빛·소리)이요,..

도알이

이월성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93 5 0 0 2016-08-01
2살 때 엄마를 5살 때 아버지를 8살 때 할머니를 18살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천애의 고아로 신문 배달을 하여 꽁보리밥을 지어 소금을 반찬으로 먹고 고등학교를 나와 37살에 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를 들어가 점심때 학생들이 내가 교수인 줄 알고 점심값을 내어 주기도 했습니다. 내가 겪었던 지난 일들을 거울로 단편 소설 도알이를 만들어 전자책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미진한 원고를 잘 지도해 주신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선생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이월성, 책머리글 <작가의 말>

지구촌 문화기행

이윤상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291 10 0 17 2015-06-10
정년으로 은퇴한 뒤 노후를 보람 있고 즐겁게 보낼 길은 무엇일까? 노년을 즐겁게 사는 길은 친지들과 부부동반 국내외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여행은 추억을 만드는 호기심의 만족이요, 생활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해방감이요, 견문을 넓혀 새로운 지식을 얻는 기쁨이다. 낯선 거리, 가보지 못한 산천, 미지의 땅을 여행하면서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체험하는 것은 본능적인 즐거움이다. 처음 가는 곳은 호기심과 기대로 가슴이 부푼다. 여행 속에 낭만이 있고 감상이 있고 향수가 있다. 떠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처럼 자유로운 심정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진미는 해방감에 있다. 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은 고달픈 인생살이에서의 해방이다. 나는 그 맛에 여행을 ..

아담의 남자

이은집 | 한국문학방송 | 2,000원 구매
0 0 176 5 0 11 2015-10-05
요즘 문학의 위기라고 말한다. 소설은 아예 죽었다고 한탄한다. 정말 그럴까? 우리가 청소년시절에 절망과 고뇌의 격랑속에서 읽었던 헤르만 헷세의 <데미안>이나, 쌩떽 쥐뻬리의 <어린 왕자>의 감동에 빠져본 추억이 있다면, 문학은 특히 소설은 결코 위기거나 죽어서는 안 되고, 또한 그렇게 되지도 않을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간 30권의 책을 써오면서, 나는 오히려 지금처럼 문학과 소설에 대해 낙관적인 때가 없다. 또한 작품쓰기도 요즘이 가장 즐겁다면 지나친 자만일까? 하지만 불과 10여년만에 세상을 완전히 바꿔버린 인터넷의 가공할 변화를 작가들은 미처 따르지 못했다고 반성할 때, 즉 요즘 신세대 독자들은 엄청 변했는데, 작가는 여전히 그대로니까, 작가와 독자가 멀..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kr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