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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길 속편 제2권

김진수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67 5 0 16 2018-07-01
2천 년 전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국가들의 사회상을 본 예수는 정의를 짓밟고 무질서가 난무하고 있는 세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개탄하며 경고하고 있다.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이러한 사회의 불의를 바르게 인도하고자 예수는 다음과 같이 역설적인 표현을 하였다.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 하느냐? 아니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오늘의 우리사회 사정이 바로 그 때와 같다. 2천 년 전의 ..

간접살인

김진수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74 5 0 20 2015-02-05
과연 이 세상에 정의는 살아 있는가? 오히려 불의가 주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매우 혼돈되는 판국이다. 거짓과 기만은 더 이상 가증스럽거나 충격적인 일로 여겨지지 않을 정도이며 사실의 ‘선별’과 실제 사건의 ‘조작’을 통하여 거짓된 소식을 전하는 것은 오늘날 정치의 기본이 되고 있다. 정치만 이러한가? 사회·경제·문화 및 여타의 각계 상황을 보아도 한탄스러울 뿐이다. 친·인척간, 가족 간, 심지어는 부부간에 이르기까지 위험한 지경에 와 있다고 아니할 수 없다. 수천 년 전부터 공자는 「어짐」을, 부처는 「자비」를, 예수는 「사랑」을 설파해 오고 있다. 동물세계와는 달리, 인간사회에는 도덕·윤리가 있고 법이 있고 신앙도 있다. 그러함에도 불..

건강 행복 성공은 나의 권리다

김진수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208 7 0 13 2015-10-22
오늘날 우리는 소위 <문제>라 일컬어지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문제로, 또 어떤 사람은 가정문제로, 직장문제로, 사업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사람이 각각 고유의 어떤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와 고민으로 몹시 고통스러워한 끝에 때로는 절망과 자기 포기에 이르기도 하며 오히려 더욱 큰 문제와 고민으로 확대시키는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슬기롭게 극복해 나아가는 신념과 용기가 필요함은 물론, 이러한 문제와 고민 대신에 건강과 행복 그리고 성공을 창조해 가는 길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바로 이러한 길을 인도해 주는 열쇠가 이 책속에 있습니다. 청소년이든 노인이든 그리고 장년이든 어..

위태로운 길

김진수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76 7 0 12 2016-07-01
지금의 세상은 '선' 과 '악'이 뒤섞여 혼란스럽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모두는 삶의 길을 바르게 인식해야 하겠다. 나는 이 책에 실은 작품을 통하여 독자들의 '삶의 가치 제고'는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구축에 기여코자 했다. 먼저 독자들에게 다음 나의 졸시 를 올려 드린다. <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 내 몸의 노쇠함도 마음의 서글픔도/ 깊어가지만/ 세월에 감사하라 하네// 무엇에나 한마디/ 끼어들려 하지 말고/ 가로채려 하거나 거부하려 하지 말고/ 비난 하지도 말라 하네// 남을 내 뜻대로만/ 듣게, 말하게, 행동케/ 아집 부리려 하지 말고/ 지배하려 하지 말라하네// 남의 부, 권력, 지위, 명예/ 부러워함도 시새워함도/ 욕심 ..

산 자와 죽은 자

김진수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76 5 0 16 2017-03-15
“그러므로 오만한 인간이여, 그대들은 자신이 얼마나 모순덩어리인지 알지어다. 겸손 하라 무력한 이성이여, 조용히 하라 우둔한 본성이여, 인간은 무한히 인간을 초월하고 있음을 깨달아라. 그리고 신의 말씀에 귀 기울리라.” 중2 시절에 접한 파스칼의『팡세』에서 그의 외침이 평생 동안 내 마음속에 들어와 자리하고 있다. ― 큰길 김진수, <머리말>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김춘경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62 9 0 10 2015-04-25
바람이 분다/ 살랑살랑 꽃바람이 분다// 지난 세월/ 꽁꽁 묻어둔 언어/ 뜬금없이 미세먼지를 날리며/ 춤추는 오후/ 살며시 노랑나비 한 마리/ 품안에 날아든다//시가 다시 꽃이 되고/ 삶이 수채화 속에서/ 사랑으로 피어나는 오후//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하나/ 또르르, 똑 똑/ 그대에게 전하고 싶다 ― 김춘경, 책머리글 <시인의 말>

목숨을 연주하며

전민정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67 10 0 6 2013-09-10
나날이 통증이다/ 머무는 곳마다/ 게르를 지었다/ 초원의 지평선을 넘는/ 양의 무리처럼/ 앞만 보고 곧는 발자국은/ 이별 후에도/ 여전히 보여지는 이별을 하고/ 또 이처럼 아픈 끈을 묶는다// 밤은 떠나는 자의 것/ 무심하게 흘려보냈던 의미들을/ 달빛에 내 비치며/ 진통제 한 알 넘기듯/ 중독처럼 시를 펴낸다 - 전민정, <시인의 말>

별의 안부

장성자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46 10 0 7 2013-10-18
아름다운 자연의 세상은 음악이고 미술이며 한 줄의 詩다. 산과 바다가 숨을 쉴 때도 높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장이 그림을 그릴 때도 만족스럽지 못한 솜씨지만 생각의 물결을 글로 썼다. 잔잔한 바다를 순항해온 삶속에서 가족들과 친구들의 사랑을 받아왔기에 포근한 정들이 풀벌레의 웃음처럼 곰실댄다. 밤하늘의 별들처럼 조용히 반짝이는 사연들을 한 줄씩 엮은 시집『별의 안부』를 내놓는다. - 장성자,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깡이 있어야 날제

천향미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37 9 0 5 2013-11-10
- 엄지발가락처럼 삐뚤어질 거야./ 무지외반의 아우성이 들린다./ 발자국에 울음까지 가두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첫 울음 터트린 아이의 발에 잉크를 묻혀 탁본 할 때/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 축복을 기원하며/ 울음의 가장 깊은 곳이 바닥이라는 것 몰랐다. - 천향미,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감사

김진수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71 5 0 10 2012-09-21
“나는 죄인이다.” 내가 살아온 인생 삶을 성찰하면 할수록 위와 같이 고백하지 아니할 수 없다. 나의 인생 여정이 잘 살아 왔던 삶보다는 잘못 살아온 삶으로 더 많이 물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참회 속에 허우적거리는 나는 남은 인생만큼은 나의 삶의 주인에게, 하늘에게 진솔한 나의 고백을 바치며 살아가고 싶다. 다음은 바로 지금의 나에게 들려오는 삶의 소리임을 나 스스로 느껴 시로 표현 해본다. <삶> 나의 지금 삶이/ 언젠가 곧 늙어버릴 것을/ 세월이 말해주네….// 내 육신의 허약함도 그 따라 더해 가겠지만/ 그 고통 위로 받고 싶어 하겠지만/ 탓 아니 하며 인내하라하네…./ 아무 때에나 무엇에나 한마디 하려 하지 않고/ 내 생각만을 꼭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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