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35

삼선산 꽃길 걸어요

홍윤표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02 9 0 3 2020-09-15
시조문학을 공부를 한 것은 우리 민족의 전통시인 시조에 깊은 관심에서였다. 90년 계간 「시조문학」을 통해 월하선생님 추천으로 등단한지 언 30여년이 흘렀다. 제 2시조집 『어머니의 밥』을 낸지 5년 만에 제 3시조집 『삼선산 꽃길 걸어요』를 낸다. 삼선산은 하얀 수국이 꽃길을 열어 아름답고 휠링 수목원을 이룬다. 위치는 충남 당진시 수목원길 79에 위치했으며 능선이 병풍처럼 포근하게 둘러 쌓였고 중턱에는 성당사聖堂寺라는 작은 절이 있어 불교역사가 자란 불교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 말사末寺가 있다. 시조는 가장 짧은 형태의 정형시이다. 고시가의 양식으로 어느 시보다도 많은 작품이 전해져 오늘에 이른다. 이에 한국시가에 대표성을 지니며 충절과 애환 그리고 음..

시로 꽃 피는 당진

홍윤표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34 10 0 4 2022-03-25
이번에 출간하는 신작시집은『詩로 꽃피는 당진唐津』22로 낸다. 올해는 매우 희귀한 흑호랑이 해로 열정의 의미가 있다. 당진텃밭에 살며 텃새처럼 동분서주 시를 찾아 뛰어온 의미 깊은 시집이다. 20대 청년기에 지방행정에 임용되어 집념해 오던 중 60세에 정년을 했지만 지방행정에 평생 몸 바친 내가 시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에 후편에 내 문학인생을 상세히 밝힌다. 시집을 내고 시를 발표할 때 마다 전국에 활동하시는 중견시인님께서 SNS를 통해 격려말씀을 보내주실 때 상당히 고맙고 힘이 되었다. 이젠 시 쓰는 일이 전업이 됐다. 당진은 자치문화의 부흥과 문화도시 창달을 위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지혜를 모으고 문화예술계 예술인과 공공단체, 지치기관도 많은..

레드 아일랜드

장일홍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85 14 0 5 2021-06-15
장일홍 선생님(70)의 4.3작품집 『레드 아일랜드』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은 1985년 《현대문학》을 통해 극작가로 데뷔한 후 35년간 다섯 권의 희곡집과 한 권의 장편소설 『산유화』를 펴냈습니다. 서라벌예술대학 시절을 제외하고 고향 제주에서 작품 활동을 해온 제주 원로작가입니다. 작가로서 선생님의 시선은 평생 고향 제주로 향해 있었습니다. 몇몇의 작품의 제외하고 제주4.3. 백조일손지묘, 중문관광단지 개발, 제주신화, 제주인물 김통정과 부종휴, 유배인 등으로 모두 제주공동체와 관련된 사건과 인물들이 선생님의 글밭 소재였습니다. 이 가운데 문단에서 드문 극작가로서 제주4.3과 관련된 작품을 많이 쓰셨습니다. 지금까지 상재한 희곡 35편 중 「붉..

오케스트라의 꼬마천사들

장일홍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51 10 0 5 2022-02-01
<안녕?! 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의 이름이자, TV 방송 프로그램의 제목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클래식을 접하는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모여서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그 아이들이 무대에 서기까지 고군분투하는 1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이 다큐의 제작자인 이보영PD는 나중에 같은 이름의 책을 펴냈는데, 희곡 「오케스트라의 꼬마 천사들」은 이 책을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이다. 실화를 토대로 해서 썼지만 스토리와 상황을 재구성, 재창조했음은 물론이다. 「오케스트라의 꼬마 천사들」의 주제는 자명하다. 세계적인 비올리스트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함께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공연하는 과정을 통해 다문화(多文化)가 인종 갈등이 아닌 화합..

사랑하다가 죽어 버려라

장일홍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72 11 0 5 2022-02-01
서연호 :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는 제주섬에 유배되었던 조정철과 그를 곁에서 시중들었던 홍랑과의 사랑을 소재로 했고, 특히 그녀의 지극한 마음을 그렸습니다. 홍랑이 그처럼 살신성애(殺身成愛)한 결단은 당시 어떤 애정관에서 비롯된 것입니까? 장일홍 : 홍랑은 위기에 처한 조정철을 살리는 길은 오로지 자신의 죽음뿐이라고 결심하고 혀를 깨물어 자진하고 맙니다. 사랑을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이 위대한 사랑의 힘, 용기와 신념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저는 그걸 아가페(agape)라고 부릅니다. 결국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는 현대인들에게선 찾기 어려운 아가페를 조선시대의 한 여인에게서 발견하는 이야깁니다. 이 작품을 '한국희곡'지에 발표하니까 “그럼 복상사 하라는 말이냐?”..

내 생애 단 한 번의 사랑

장일홍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37 11 0 5 2022-05-25
그 날이 오면 우리는 모두 광야로 추방된 囚人. 삶이란 결국 流配의 기나긴 旅 程. 解配의 그날엔 기뻐 목놓아 울리라, ­― <작가의 말> ­ - 차 례 - 작가의 말 ◇ 불멸의 영혼 ◇ 우리가 가야 할 머나먼 길 ◇ 탐라 오디세이 ◇ 슬픈 遊牧民 ◇ 민중의 壯頭 金通精 ◇ 내 생애 단 한 번의 사랑 장일홍의 희곡에 나타난 역사의식_서연호

이어도로 간 비바리

장일홍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31 12 0 0 2022-05-25
내 삶의 궁극적 목표는 자유인. 세계와 타자로부터, 그리고 나 자신으로부터도 해방된 자유인.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아직도 아나벨리를 기억하세요? ◇ 우리를 잠들게 하는 별들의 합창 ◇ 하모니카 ◇ 이어도로 간 비바리 ◇ 황색 그리스도 ◇ 허생의 웃음 소리 ◇ 자기 땅에 유배된 사람들 작품해설 | 연극으로 되살려낸 제주도 수난사

하늘의 길

박용신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11 9 0 0 2022-02-05
人間 마음에 길은 끝이 없다. 모든 것이 내가 살아서 숨 쉬고 활동할 때 목적에 길을 갈 수 있듯이 100%로 완성에 길은 없는 것 같다. 人間 삶의 길은 끝이 없다. 길 위의 나그넷길. 하늘의 길이든. 하늘의 길은 갈수록 좁아진다. 길은 다르다 같으면서 가고 싶은 정상까지 도달하면 새로운 人生 삶의 길이 보인다. 어떤 길이든 내가 건강하고 살아서 움직일 때 영원한 길이며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다. 모든 것은 살아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옛날 왕족 시대 과거를 떠난 人間들이기 때문에 물물교환시대 때 무거워 돈이란 화폐를 사용했고 돈이란 존재 때문에 양심을 팔아먹고 잃어 가는 人間들이 많다. 욕심은 ..

길 위의 나그네 길

박용신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07 9 0 4 2022-02-05
人間 마음에 길은 끝이 없다. 모든 것이 내가 살아서 숨 쉬고 활동할 때 목적에 길을 갈 수 있듯이 100%로 완성에 길은 없는 것 같다. 人間 삶의 길은 끝이 없다. 길 위의 나그넷길. 하늘의 길이든. 하늘의 길은 갈수록 좁아진다. 길은 다르다 같으면서 가고 싶은 정상까지 도달하면 새로운 人生 삶의 길이 보인다. 어떤 길이든 내가 건강하고 살아서 움직일 때 영원한 길이며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다. 모든 것은 살아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옛날 왕족 시대 과거를 떠난 人間들이기 때문에 물물교환시대 때 무거워 돈이란 화폐를 사용했고 돈이란 존재 때문에 양심을 팔아먹고 잃어 가는 人間들이 많다. 욕심은 ..

자, 일어나 가자!

박용신 | 한국문학방송 | 5,000원 구매
0 0 138 10 0 3 2022-10-10
신앙 체험 수기를 집필하면서 주님과 성령님과 천상의 어머니성모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저의 조상님과 부모님께 신앙의 유산을 밭은 저 朴요한사도는 감사한 마음으로 머리글을 씁니다. 희망과 꿈이 살아있어 강물처럼 흐르는 집안가문의 보탬이 되고자 치명자의 5대손.아들.딸.자부.사위.손주들.집안의 조카와 조카 손 주 들 하늘같이 내조하신 사랑하는 마누라 李 데레사 여사님. 일가친척 저자의 6대 장 손자 朴마태오 朴베네딕도 2020년 오산 갈곳동 성당에서 견진성사를 받았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완벽한 영육 적으로 주님이신 하느님 백성으로 태어났습니다. 50년 긴 역사 세월 속에 반세기 넘게 살라온 신앙의 공동체 가톡릭 천주교 전통과 역사 바탕위에 성경말씀 대..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